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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ky에 제가 짧게 나마 쓴 글을 옮깁니다.

https://okky.kr/article/422426




1. 질문하기.

가끔 okky에 올라오는 질문글에 답변을 하곤합니다

근데 질문글을 보면 간혹 질문의 내용이 추상적이거나, 빈약하거나 원하는 답변의 수준의 너무 광범위한

경우가 있는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면 질문하기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자신의 현재의 문제점을 정확히 짚고 이를 정리해서 나의 상황을 분명하게 전달하여 남으로 하여금 이해시키게 하는 일이니까요. 때론 기술에 관련한 질문글은 글을 잘 다듬는 과정에서 정리가 되어 해답을 얻게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질문글을 올리는 행위는 생각보다 신중을 가하는 일입니다.

(stackoverflow에 미숙한 영어실력으로 질문글을 올렸더니 오탈자, 문법까지 잡아주더군요...)


2. 답변하기

답변하기는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타인에게 전달하는 일입니다.

타인을 가르치고 알려주는 과정은 도리어 자신에게도 공부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문에 대하여 해당 지식이나 기술을 정확히 알지 못하면 이를 제대로 전달 할 수는 없으니까요. 물론 정확하지 않고 자신이 알고 있는 수준에서 대답하는 경우에는 이를 명시해야 하겠죠.

이러한 답변의 과정에서 다른 답변자의 글을 통해 나의 지식이 틀린 경우를 발견하게 될때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답변을 하면서도 자신에게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결론은 타인에게 자신의 지식, 기술, 정보를 잘 전파하는 과정은 남에게도 이로우나 자신에게도 이로운, 쌍방에 도움이 되는 과정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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