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50주년 조용필 서울콘서트를 다녀왔습니다. 조용필 노래는 군대에 있을 때 처음 접했습니다. 가왕이라는것만 알고 있었고 히트곡 위주로 몇개만 알고 있었지 특별히 찾아 들어본적은 없었죠. 하지만 당시에 앨범 단위로 노래를 들어보며 깜짝 놀랐습니다. 시도하는 장르하며 노래, 앨범의 완성도는 대단했습니다. 20분 여에 달하는 대곡의 실험적인 노래까지 있는것을 보고 감탄하기도 했었죠. 노래도 좋지만 가사가 좋은것도 큰 매력이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외국곡은 다 좋은데 가사를 모르고 듣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알고 듣는다 하여도 정서가 다르니 마음에 와닿는게 덜할 수 밖에 없는것도 사실입니다. 어쨋든 그렇게 조용필이란 가수 혹은 밴드 위대한 탄생의 노래를 접한지 몇년이 지나고 드디어 콘서트를 다녀왔습니다. (지금 안..
2017. 11. 4. 이루마 콘서트를 다녀왔습니다. 이루마의 곡들을 제대로 알고 듣기 시작한지도 4년이 다되갑니다. 그 전에는 BGM이나 방송에서 많이 쓰이는 곡들이라 익숙하지만 이루마라는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를 제대로 알지 못하였죠. 하지만 이루마의 곡들에 빠지게 된 이후로는 저에게 있어 이루마는 현재진행형입니다. 덕분에 어릴때 배우다 말았던 피아노의 혼(?)을 꺼내어 다시 연습하고 영상을 올리기에 이르렀죠. 요즘엔 회사일로 바빠서 연습을 예전만치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꾸준히 연습하여 영상을 올려보려 합니다. 피아노 공연으로나, 콘서트에서의 이루마로나 이번이 처음이였기에 기대가 컸습니다. 그리고 공연을 보고나니 역시 참 좋았습니다. 좋아하는 락/메탈 공연과는 또 다른 복잡다단한 점나의 감정을 느낄 수..
지난 9월 16일, 드림씨어터 내한공연을 다녀왔습니다. 군인일때는 군인이여서 못갔는데 이번엔 기어코 보게되었습니다. (드러머로서 마이크 포트노이를 아주 좋아 하지만 탈퇴 후라 아쉽군요) 게으른탓에 이제서야 그 후기를 짤막하게 올립니다. 드림씨어터를 접한것은 고1때입니다. 당시엔 유명한 몇곡만 골라 듣는정도 였는데 입대전부터 슬슬 앨범단위로 듣기 시작하였고 드림씨어터는 저게에 있어 현재진행형입니다. 드림씨어터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음악적으로는 장엄한, 서사적이고 짜임새 있으며 악기에 있어서는 완벽함일것입니다. 사실 아무리 악기 실력이 좋다 한들 작곡, 구성등이 별로라면 아무 소용 없을것 입니다. 하지만 드림씨어터는 그렇지 않습니다. 탄탄한 실력을 기반으로 그 노래들에 있어서까지 완벽함을 갖추었으니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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