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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경에 다녀오고 난 뒤 숙소평을 남겼던 제 블로그에서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1. 교통반점(Traffic inn)

☞교통반점 홍보지



 

☞교통반점의 풍경





교통반점의 야외 모습입니다. 밖으로는 2성 호텔이 보이지만 안으로가면 따로 inn이 있습니다.

 



예쁘게 접혀져 이미 놓여있던 매우 큰 타올.



2인실의 모습입니다. 추워보이지만 온풍기를 틀고나면 추운지 모릅니다.



응접실의 모습. 사진에서 좌편으로 가면 큰 난로가 있어 다른 여행객들과도 옹기종기 얘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참고로, 사진상 컴퓨터 옆에있는 책자들에 티벳퍼밋도 있었습니다. 라싸 1주일 여행에 1000위엔이 들어군요.



항상 반겨주던 친절했던 직원누나들입니다. 좀더 오래 머물 수 있었다면 더 친해졌을텐데요 아쉽습니다 ㅋㅋ



캐나다 퀘벡에 사는 캐나다인이였습니다. 퀘벡에 살아서 모국어는 프랑스어고 영어도 잘했습니다. 중국어도 쪼금 하더군요

사진에도 나와있지만 장난끼가 많아보이는 친구였습니다.


화장실에 붙어있던 퀴즈 답이 뭘까?

 

이번 중국 여행중 제일 오래 머문 성도에서 2박을 한 곳 입니다.

개인적으론 제일 추천해드리고 싶은곳 입니다. (사실 가본곳은 성도시내 숙소중 두군데라지만..)

도미토리를 써보진 않았지만 2인실 시설도 괜찮고 개인적으로 반가운점은 타올을 무료로 빌려 쓸 수 있어서 이래저래 편했습니다.

방도 온풍기가 있어 겨울에 추운걸 모르구요.

교통도 성도시내 숙소중 단일 최고라 할 수 있습니다. 여행자들이 제일 많이 들를 터미널인 신남문 터미널에서 3분이면 갈 수 있구요,

더욱이 직원들도 친절하고 다정다감해서 머무르고 나갈때까지 기분 좋은 숙소 였습니다.

 물론 다음에 갈 때도 그 직원들이 있을진 모르겠지만요

화장실은 화변기 양변기 모두 있었고 깨끗했으며 샤워실도 쓰는데 지장이 없었습니다.

또 와이파이는 방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며 응접실에 있는 컴퓨터는 10분에 1위엔으로 Skype로 한국에도 무료로 전화를 할 수 있습니다.

단,집전화에 한해서 입니다.

레스토랑도 따로 있지만 이용해본적은 없어 요금은 잘 모르겠네요.

2인실이 겨울에 1박 90위엔이였습니다(즉 두명이서 45위엔씩, 할인하면 40위엔씩)

 

시설 8/10

교통 10/10

서비스 9/10

평점 9/10

 

 

 

2. 몽지여유스호스텔(夢之旅青年旅馆)

☞몽지여위치 약도

 

우선 신남문 터미널에서 82번으로 5정거장 후인 무후사역에서 하차. 바로 길을 건너시면 몽지여유스호스텔이 있습니다.

혹은 무후사입구에서 길을 건너시고 오른쪽길로 걸어가시면 성도단단면 식당의 오른쪽 골목에 몽지여유스호스텔이 있습니다.

 

 

☞몽지여의 풍경


무후사거리에서 몽지여유스호스텔로 안내된 골목으로 가면 입구가 이렇게 나옵니다.





6인실 도미토리의 모습입니다. 방은 어느정도 따뜻하고 사물함이 있으며 자물쇠는 5위엔인가에 판매합니다.


 


응접실의 모습입니다. 여기서 밥을 먹을수도 있으며 가운데에는 간단히 놀 거리가 있는 카드같은것도 있습니다.

(기타는 줄이 빠져 칠 수가 없었습니다 어느 유스호스텔을 가도 그러더군요ㅎㅎ)



구석에 한글로 된 A4지도 보입니다 ㅋ


도미토리에서 찍은 야외풍경 무후사는 사진상에서 좀더 오른쪽 길에 있습니다.

 

 

성도여행중 도미토리 2박을 한 몽지여유스호스텔입니다. 사전에 유스호스텔카드를 발급받아 가신다면 5위엔 할인받아서

도미토리가 특이한것이 2층침대는 35위엔 1층은 40위엔이였습니다. 물론 할인하면 5위엔 깍이구요

개인적으로 1층이나 2층이나 큰 차이점은 못 느겼습니다. 전체적 시설은 깨끗한 편이고 샤워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다른곳에 비해 음식이 쌉니다. 볶음밥이 싼건 15위엔 했었고 어느정도 배는 부르게 먹을만 합니다. 싼 만큼 맛까진 보장 못합니다.

공중전화가 설치되어 있어서 해외전화 이용요금 만큼 지불해야합니다. 아마 한국은 분당 3.5위엔 이였을겁니다.

몽지여에서 변극공연을 80원에 할인받아 볼 수 있다는데 이용해보진 못했습니다.

책을 빌릴수도 있는데 100배 즐기기 한국가이드책도 있더군요. 어느곳이나 그렇지만 직원들이 영어를 쓸줄 아므로 의사소통엔 큰 영향 없어

여행지 안내받기가 쉬웠습니다. 와이파이 이용은 가능하며 컴퓨터는 따로 없습니다.

 

시설 8/10

교통 6/10

서비스 8/10

평점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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