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리즘 공부를 위한 '알고리즘 문제해결전략'

 

프로그래밍 대회에서 배우는 알고리즘 문제 해결 전략, 구종만 지음, 인사이트, ISBN 978-89-6626-054-6

새 소식

• 28.10절에서 다룬 Tarjan의 강결합 컴포넌트 분리 알고리즘의 유도 과정에 큰 오류가 발견되었습니다.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2014년 9월 26일에 발간된 『알고리즘 문제 해결 전략』 4쇄에는 이 부분을 수정 반영했습니다.

책 소개

<알고리즘 문제 해결 전략>은 새로운 알고리즘 책입니다. 종이에 적힌 의사코드를 외우며 알고리즘을 배우는 대신, 해당 알고리즘을 적용해 푸는 프로그래밍 문제들을 직접 풀어보며 알고리즘 설계 기법과 자료 구조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풀이 과정은 독자가 글쓴이의 머릿속에서 일어난 문제 해결 과정을 최대한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독자는 예전에는 피상적으로 이해하던 알고리즘과 자료 구조에 대해 이들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왜 그렇게 되었는지에 대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책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다른가에 관해서는 서문: 프로그래밍은 어렵다를 참조하세요.

글쓴이 소개

글쓴이 구종만은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를 졸업한 후 이노티브와 NHN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했고, 현재는 뉴욕의 헤지펀드에서 알고리즘 트레이딩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한국 프로그래밍 대회 참가자 커뮤니티인 알고스팟의 운영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대학교 시절에 알고리즘 수업들이 들었지만 제대로 사고해보고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은 많지 않았습니다. 사실 그때그때 과제를 해결해내고 시험을 위한 공부에 더

혈안이 되어 있던것이 사실이죠.

여튼 그래서 새로이 공부를 위해 이 책을 구입하였습니다.

현재 1권의 1/3 가량을 읽고 문제를 풀어보고 있는데 만만치는 않네요 분명

어떤건 접근도 못하고 일단 넘기기도 하고 있습니다.

좀 더 실력이 배양되면 도전할 수 있는 때도 오겠죠.

프로그래밍 입문자가 접근하기엔 좀 어렵습니다.

책에서 쓰이는 프로그래밍 기법이나 자료구조는 설명이 거의 생략되어 있거나

짧은 설명으로 대체 되어 있거든요.

여튼 분명 좋은책이라 생각됩니다. 

단 시간에 끝내는 책이 아닌 길게는 몇년을 두고 가까이 하며 

오랜 생각을 해야 좋은 학습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