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Piano

1년전에 구입한 피아노 (카시오 CDP-120)

Chaed 2017. 1. 29. 13:28



14년도 쯤에 이루마 노래를 들으며 문득 피아노를 치고 싶단 마음이 들었고 작년에서 중고로 사진속의 피아노를 샀습니다.


18만원에 주고 산걸로 기억하네요


피아노는 잘 모르지만 건반 무게는 나쁘지 않은것 같고 음색도 괜찮다고 봅니다. 이 정도 가격에 말이죠.


음원은 5가지가 전부입니다. grand piano, upright piano, electric piano 나머지 두개는 안 써서 기억도 안나네요 ㅋ


다만 단점이 건반을 누를때 물리적인 소리가 좀 난다는 것 입니다. 헤드폰을 끼면 괜찮은데


그냥 하면 좀 거슬리지요.




초등학생 2학년때 쯤에 피아노를 체르니 100까지는 쳤었지만 그 이후로 거의 피아노를 손을 대지 않아


새로운 상태로 피아노를 다시 접하게 됐습니다.



어릴땐 클래식만 연주했었지만 근래에는 뉴에이지가 또 많이 들리더군요


쇼팽이나 베토벤, 차이코프스키 같은 클래식도 좋아하지만요.



어쨋든, 1년동안 거의 13곡 정도의 곡을 연습하고 외우고 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한번 틀림없이 연주할 수 있는 곡은 아직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ㅋ





완벽성을 기해 연습하기 보다 끝내 다 외우면 실수가 있어도 하고 싶었던 곡으로 연습을 


넘어가버려서 그런건데요 ㅜㅜ



현재는 녹음할 수 있는 장비(사운드카드)가 없어서 할 수 없지만 


추후에 녹화할 수 있는 장비와 사운드카드가 마련되면


업로드 할 수 있을 정도로 곡 연습을 완벽히 해서 업로드 해볼려 합니다.




정말 제대로 연습하려면 공연을 위해 준비하는등 남 앞에서 보여주려고 할때 


연습이 정말 제대로 되거든요.